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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취업률 2년 만에 18% 급락 - (‘18년)전년대비 참여학생수 -52.39%(–24,877명), 참여기업 수 –51.66%(–10,182개소) 급락 - 직업계고 취업률 (‘17년) 75.1% → (‘19년) 57% 로 2년 만에 18% 급락 - 현장실습생 월 평균 수당 100만원 이하 비율 (‘16년) 4.67%, (’17년) 3.4% → (‘18년) 73.48% |
◎ 질의요지
▶ (장관) 학생들이 왜 특성화고(직업계고)를 선택한다고 생각?
직업계고의 정체성 무엇이라고 생각? (학생: 직업전문성 함양 및 조기 취업)
▶ (장관) 17.12.01. 현안보고, 12.06 법안소위, 12.29 법안소위 (당시법안소위 위원장: 유은혜)
12.20 직업교육훈련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가결
예견했던 모든 부정적 결과의 현실화→수당감소, 참여기업감소, 취업률 급락
‘교각살우’, 정부의 급작스런 정책 변경→학생 피해, 교육부 무능 무엇?
◎ 직업계고 관련 주요 정책 변화
2008-2013년 |
이명박 정부, 고졸 채용 유도 정책 추진 | |
2010년 |
첫 마이스터고등학교 21개 학교 개교 | |
2012년 |
모든 전문계고 → 특성화고로 통합 | |
2017년 |
1월 |
전북 LB휴넷 근무하던 현장실습생 홍OO양 자살사건 |
3월 |
교육부처 현장실습 재편 관련 검토 | |
8월 |
8.28 관계부처 장관회의 교육부(김상곤 장관), 현장실습 제도개선 방안 발표(근로중심→학습중심) | |
11월 |
제주 음료공장(제이크리에이션) 현장실습생 이민호군 협착사고로 치료 중 사망 | |
12월 |
12.01 제354회 교문위 제9차 회의: 1.고교 현장실습생 사망 관련 대응방안 현안보고 교육부, <채용연계형 현장실습>폐지 <‘학습형 현장실습’>으로 재편 (실습기간 6→3개월 미만으로) | |
12.20 제355회 교문위 제1차 직업교육훈련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가결 1. 직업교육훈련 기본계획에 훈련생 인권 보호 및 안전 보장에 관한 사항 포함 2.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재학중훈련생의 경우 현장실습 실시 의무화 대상에서 제외 3. 표준협약서의 고시 주체를 고용노동부장관에서 교육부 장관으로 변경 4. 산업체의 장은 현장실습계약을 준수토록 하고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법적 근거 마련 | ||
2018년 |
2월 |
2.28 직업교육훈련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 본회의 가결 교육부, 학습중심 현장실습 제도 보완 발표 |
2019년 |
1월 |
교육부, 특성화고 취업률 하락에(‘17년 75.1%→’18년 66.3%) ‘직업계고 현장실습 보완 방안’ 발표(사실상 현장실습 6개월) |
4월 |
특성화고 취업률 발표(4.1) ‘19년 57% |
<표1> 시·도교육청별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률
(단위: %)
|
2015 |
2016 |
2017 |
2018 |
2019 |
서울 |
70.3 |
69.0 |
73.0 |
64.3 |
57.5 |
부산 |
70.6 |
70.2 |
71.6 |
59.3 |
57.5 |
대구 |
87.2 |
86.8 |
88.5 |
87.4 |
69.2 |
인천 |
71.7 |
68.3 |
71.7 |
60.7 |
51.7 |
광주 |
56.6 |
57.8 |
75.1 |
48.8 |
54.2 |
대전 |
77.4 |
77.7 |
83.0 |
75.1 |
54.8 |
울산 |
61.6 |
56.4 |
73.7 |
64.0 |
49.9 |
세종 |
71.0 |
65.6 |
78.0 |
70.1 |
74.0 |
경기 |
67.1 |
64.7 |
67.7 |
59.9 |
48.7 |
강원 |
70.9 |
69.0 |
69.6 |
60.9 |
50.6 |
충북 |
79.8 |
79.8 |
72.6 |
59.8 |
57.7 |
충남 |
77.5 |
76.1 |
76.7 |
68.1 |
57.0 |
전북 |
53.3 |
57.6 |
61.3 |
50.8 |
47.5 |
전남 |
86.4 |
90.2 |
90.8 |
82.5 |
75.2 |
경북 |
77.3 |
81.7 |
86.1 |
84.4 |
77.2 |
경남 |
85.6 |
80.7 |
86.3 |
78.7 |
56.5 |
제주 |
61.9 |
60.3 |
59.0 |
53.4 |
38.3 |
계 |
72.5 |
71.7 |
75.1 |
66.3 |
57.0 |
*출처:KEDI교육통계(각 해당년도 4.1기준)
**취업률 산식= 취업자/(졸업자-제외인정자)x100 / ***제외인정자=진학·입대자
<표2> 현장실습 프로그램 참여 기업 및 학생 현황(2016-2018)
교육청 |
2016년(17.2.1 기준) |
2017년(18.2.1기준) |
2018년(19.2.1기준) | |||
학생수 |
기업수 |
학생수 |
기업수 |
학생수 |
기업수 | |
합계 |
64,434(명) |
31,060(개소) |
47,480(명) |
19,709(개소) |
22,603(명) |
9,527(개소) |
전년대비 (증감) |
- |
- |
-16,954(명) |
-11,351(개소) |
-24,877(명) |
-10,182(개소) |
전년대비 (증감률) |
|
|
-26.31(%) |
-36.54(%) |
-52.39(%) |
-51.66(%) |
(자료: 국회의원 전희경)
* 근거자료/기준일 : 현장실습 모니터링 시스템 / 해당년도 익년 2월 1일 기준
** 2019년 현장실습은 9월부터 시작으로, 9월 30일부터 집계 예정
*** 현장실습 전체 자료 집계는 2016년부터 시작하여 2015년 자료는 보유하고 있지 않음
※ 교육부, 2017.08. 현장실습 제도개선 방안 발표(근로중심→학습중심) , 특성화고교 교장 반발
※ 2017.12.20. 직업교육훈련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가결
<표3> 현장실습 학생 월 평균 수당 현황(2016-2018)
(단위: 명)
년도 |
100 이하 |
101~120 |
121~140 |
141~160 |
161~180 |
181~200 |
201 이상 |
총 합계 |
2016 |
3,011 (4.67%) |
9,979 |
30,440 |
13,701 |
4,232 |
1,920 |
1,151 |
64,434 |
2017 |
1,619 (3.4%)) |
6,219 |
19,762 |
13,558 |
3,971 |
1,470 |
881 |
47,480 |
2018 |
16,609 (73.46%) |
1,053 |
1,294 |
2,194 |
834 |
337 |
282 |
22,603 |
(자료: 국회의원 전희경)
※ (‘18년) 현장실습 참여학생의 73.48%가 월 평균 100만원 이하의 수당 받고 있음
※ (’16년) 4.67% (‘17년) 3.4% 만이 월 평균 100원 이하의 수당을 받았음
◎ 교육부 후속대책 비판 : 참여기업·참여학생 급감, 취업률 급락 의식한 땜질식 방안에 그쳐
▶(‘19년) 1.31 교육부-고용노동부 합동 <직업계고 현장실습 보완 방안> 발표
현장실습 운영 효율화 및 기업참여 확대한다며, 기존4회 이상 기업방문 횟수 2회로 줄임
현장실습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중 만족도 높은 곳은 재선정 절차 없이 3년간 지속 인정
현장실습 선도기업(’18)8천→(‘19)→1만5천→(’22)3만개로 확대 목표. 허황된 목표 아닌지?
기업참여 유도한다며 ‘선취업후학습 우수기업’인증, 인센티브 확대? 기업 입장? 유인 미미할 것.
현장실습표준협약서만 체결, 수당지원(1인당20만원) *(기업) 수당 지급기준(x), 자율 판단, 실효성 담보 어떻게?
▶(‘20년)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 모델 개발 신규사업(예산 21억) :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
- (추진배경) 취업 희망하나 못하는 졸업생이 상당수 존재 (→취업못하는 직업계고 학생 만든 것은 교육부)
- (지원내용) 졸업생 후속관리를 원하는 직업계고 20개교를 시범 선정하여 지원(학교당 1억원 지원)
- 사업 운영모델(안): 졸업자 이력관리, 취업지원, 후학습 정보제공, 멘토링 등 피상적 수준에 그쳐.
◎ 전희경 의원(자유한국당)은 “취업과 연계되지 않은 특성화고는 존립하기 어렵고 재학생들에게도 불행한 일이다. 현장실습의 안전성을 보다 확실히 담보하면서도 원활한 채용연계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부가 복안을 강구해야 한다. 교육부가 일만 안터지면 그만이라는 태도로 일관하면서 교육 실습 현장을 방치하면 결국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문은 계속해서 좁아질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