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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평생교육진흥원)
K-MOOC사업, 이수율 높아지고 있다지만 실질적 효과 의문 -직무교육 부족, 콘텐츠 다양성 부족, 20대에 치우친 이용자- |
□ K-MOOC(Korean Massive Open On-line Course) :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 수강 인원의 제한 없이(Massive), 모든 사람이 수강 가능하며(Open), 웹 기반으로(Online) 미리 정의된 학습목표를 위해 구성된 강좌(Course)
○ K-mooc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여 지식·기술의 재교육, 평생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 학문적 측면뿐만 아니라 직업교육의 측면이 있음. 2015년 사업이 시작된 이후 지난 5년간 300억의 예산이 투입. 2019년에는 운영구조 확립 로드맵 4단계 중 2단계에 진입하여 교수와 학습자의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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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OOC 운영구조 확립 로드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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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2019년 연도별 K-MOOC 사업에 투입된 예산>
(단위 : 백만원)
구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
예산 |
2,268 |
4,018 |
6,928 |
7,840 |
9,734 | |
내역 |
콘텐츠 개발 및 운영 |
1,250 |
3,098 |
6,008 |
6,969 |
8,520 |
플랫폼 구축 |
622 |
330 |
330 |
360 |
574 | |
서비스 운영 |
396 |
590 |
590 |
512 |
640 |
※2020년 예산은 135억원
○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평균 이수율은 매년 상승하여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함. 그러나 지난 5년간 누적강좌 기준으로 50% 이상 이수한 강좌는 1458개 강좌 중 56개로, 단 4%. 소수의 강좌가 이수율을 상승시켰다고 볼 수 있으며 강좌의 다양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음.
<2015년~2019년 연도별 K-MOOC 강좌 평균 이수율>
(’19.7.31. 기준) | |||||
구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평균 이수율 |
3.2 % |
11.9 % |
12.7 % |
14.0 % |
19.2 % |
<지난 5년간 누적강좌 이수율 분포도>
(’19.7.31. 기준) | ||||||||||
이수율 |
10% 미만 |
10~ 20% |
20~ 30% |
30~ 40% |
40~ 50% |
50~ 60% |
60~ 70% |
70~ 80% |
80~ 90% |
90~ 100% |
강좌수 |
843 |
313 |
118 |
75 |
53 |
34 |
10 |
10 |
2 |
0 |
○ 또한 교육부의 설명자료에 따르면, 회원가입자가 20대에 치우쳐져 있고 강좌는 대학에서 개발한 강좌들로, 학문적 측면에 치우쳐 짐. 업무능력 향상이나 재취업 등을 목적으로 강좌를 찾는 수요자들이 필요한 강좌는 부족한 현실.
< 학문 분야별 강좌 수(`19.08. 기준) >
구분 |
인문 |
사회 |
교육 |
공학 |
자연 |
의약 |
예체능 |
총계 |
강좌 수 |
142 |
123 |
19 |
122 |
57 |
31 |
31 |
525 |
(27%) |
(23.4%) |
(3.6%) |
(23.2%) |
(10.9%) |
(5.9%) |
(5.9%) |
(100.0%) |
- K-mooc사업이 취지에 맞게 평생교육과 지식공유의 역할을 하려면 수요자의 니즈에 기민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