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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부의장실] 공군 전투기 전력 공백 심화 우려
작성일 2019-10-10

1> 현황

2> 2020년대 초반부터 전투기 부족으로 인한 공군전력 약화 우려

3> F-X 2차사업 서둘러야

 

 

공군 전투기 전력 공백 심화 우려

 

1> 현황

< 공군 전투기 보유 현황 >

 

구 분

연한(수명)

노후화율

(사용률)

(‘19.전반기 기준)

F-15K

1차 도입

8,000시간

37%

2차 도입

26%

(K)F-16

F-16(단좌)

8,000시간

73%

F-16(복좌)

14,000시간

66%

KF-16(단좌)

8,000시간

45%

KF-16(복좌)

8,000시간

75%

F-4E

-

9,600시간 또는 45년 선도래

90%

(K)F-5

F-5(단좌)

7,700시간(단좌), 12,000시간(복좌) 또는 43년 선도래

95%

F-5(복좌)

97%

KF-5(단좌)

78%

KF-5(복좌)

89%

FA-50

-

8,334시간

11%

* 노후화율(사용률) : (평균 기체시간 ÷ 수명) × 100

 

< 2017년 이후 가동률 >

(단위 : %)

기 종

'17

‘18

‘19년 전반기

F-15K

79

79

79

(K)F-16

82

84

85

F-4E

78

74

74

(K)F-5

78

83

77

FA-50

89

90

90

 

현재 우리의 공군 전투기 전력은 400여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음. F-15KKF-16 등 우리 공군의 주력 전투기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고 유사시 제공권을 장악하는데 있어 충분한 능력을 발휘

- 북한 전투기는 810여대 정도로 우리의 두 배 규모로 파악되고 있으나, 주력기종인 MiG-21MiG-23, 유일한 4세대 전투기인 MiG-29 등에 비해 성능 등 전력 면에서 많은 부분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평가

 

2> 2020년대 초반부터 전투기 부족으로 인한 공군전력 약화 우려

1970년대 도입된 F-4EF-5E/F 전투기(80여대)2019년 이후 퇴역하여 24년에 모두 도태될 예정 (현재 약 90% 이상 노후 상태)

- 군은 F-4, F-5 등 노후 전투기를 모두 퇴역시키고 KF-X가 개발되면 이것으로 전력공백을 메울 계획이었음. 개발이 지연되면서 노후 전투기의 퇴역이 늦어지고, 그 안정성에 우려가 제기될 수 밖에 없는데?

2020년대 말~2030년에는 1980년대 도입된 K-F5(제공호 60여대)가 도태될 예정 2020년대에 우리 공군 전투기 전력의 35%가 한순간 사라짐

- 2019~2021F-35A 전투기 40대가 도입되고, 2026~2032년까지 순차적으로 KF-X 전투기(120)가 도입될 예정이나, 완전한 회복은 어렵고 연도에 따라 심각한 공군 전력 공백 발생 가능

- 그나마 KF-X 개발이 지연된다면 2030년대 중반에는 현재 전력의 절반 이하로까지 떨어지는 치명적 결과 초래

< 전투기 유지 전망 >

현재(19)

25년 경

30년 경

410여대

(20여대 부족)

370여대

(60여대 부족)

390여대

(40여대 부족)

·장기운영(45년 이상) 전투기(F-4/5) 운영

·F-35A(10여대) 포함

·장기운영(45년 이상) 전투기 노후도태(F-4/5)

·F-35A(40여대)

F-X2(20여대) 포함

·장기운영(45년 이상)

전투기 노후도태(F-5/16)

·보라매(80여대) 포함

 

2020년대 중반, 50~60여대의 전투기 부족

- 한국국방연구원(KIDA) 연구결과(05)13년 자체 연구결과에 따르면, 공군 전투기 적정 보유대수는 430여대로 판단하고 있는데, 미래 안보위협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주변국들의 군비 증강에 대응하기 위한 적정 전투기 대수로 충분하다고 판단하나?

- 공군의 전투기 전력화 계획을 살펴보면, 22년부터 30년까지는 적정대수 대비 50~60여대가 지속적으로 부족한 상태가 유지될 수 있는 상황인데 대책은?

- 1980년대 도입된 F-16 전투기(30여대)는 수명연장을 통해 2030년 중반까지 사용(현재 노후율 66~73%). 1994~2004년 도입된 KF-16 전투기(110여대)2035년에서 2040년까지 사용. 2005~2012년 도입된 F-15K 전투기(60여대) 역시 2040년까지 사용

 

한국형 전투기 KF-X 사업 지연으로 전력 공백이 예상되는 가운데, 공군이 폐기할 예정이었던 노후 전투기를 연장 운영. 130여대

- 19771979년 도입한 F-4 전투기를 당초 20172019년 순차적으로 폐기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수명을 5년 연장해 20222024년까지 운영할 예정

- 19771986년 도입한 F-5 전투기도 20152024년 순차적으로 폐기할 예정이었으나, 마찬가지로 수명을 5년 연장해 20202031년까지 운영예정

- 전반적으로 전투기의 노후화율이 높다고 할 수 있는데 안전성 문제는?

- 노후 전투기를 연장 운영할 경우 큰돈을 들여 낡은 전투기를 수리하여야 하는 비효율성 및 그 성능은 갈수록 낮아지지 않겠나?

 

3> F-X 2차사업 서둘러야~

북한 핵·미사일 등 비대칭 위협에대한 대북 억제능력을 구비하기 위해 은밀침투 및 공격이 가능한 고성능 전투기 확보 사업. F-35A : 19~21, 40대 도입 예정

- F-X2차 도입 지연 시 한국 공군의 전투기 보유대수는 23년도부터 360여대 수준으로 감소가 예상

- F-X2차 정상 도입시에도 적정 전투기 대수(430여대) 대비 약 60여대 부족 전망

-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관련 사업비가 전혀 반영되지 못함(미반영 사유 : 선행조치 미완료)

- 특히 주변국의 스텔스전투기 전력증강에 따라 전력격차가 심화되고 있으며, KADIZ 진입 및 영유권 분쟁 등의 다양한 위협 대비 최소한의 능력 구비 필요하지 않겠나? 전투기 전력 공백 방지 대책에 보다 중점적으로 마련하여야 할 것

 

< 주변국 스텔스전투기 증강계획 >

구 분

증 강 현 황

중국

· J-20 실전배치 및 J-31 추가 개발 중(스텔스 전투기 500여대 배치 목표)

러시아

· SU-57 전력화 진행중, 22년까지 60여대 도입 계획

일본

·F-35A 10여대 실전배치 완료 등 150여대 구매 계획

·미국과 협력하여 F-35기술 기반으로 스텔스 전투기(F-3) 개발 추진 중

 

 

공군국감보도자료3(이주영의원).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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