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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미상 항적 추적 의문점
새떼를 정체불명 항적 오인해 전투기 출격, 이해하기 어렵다 |
1> 개요
○ 7월1일(월), 오후 1시 10분부터 4시까지 공군 레이더에 떴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항적을 포착. 공군은 KF-16 등 전투기 수 대를 띄워 이 미상 항적을 추적하며 대응 비행.
- 군은 9·19 군사합의에 따라 오후 2시 40분께 '우발적 충돌방지'를 위해 군 통신망을 이용해 북측에 전화 통지문을 발송했지만, 북측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음.
- 오후4시경, 공군 조종사가 대응 조치에 나서 새 20여 마리로 육안 확인
▷ 당시 합참 문자 발송 내용
※ 7월1일, 15시15분 문자 합참에서 알려드립니다. 중부전선 미상항적 관련 (1보) 우리 군은 오늘(7.1.) 13시 경, 강원도 중부전선 비무장지대 일대에서 레이더에 미상항적이 포착되어 확인조치 중에 있음. //끝// |
2> 미상 항적 추적 의문점
○ 지난 7월1일(월), 오후 1시 10분부터 4시까지 공군 레이더에 떴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항적을 포착, 공군은 KF-16 등 전투기 여러대를 띄워 이 미상 항적을 추적하며 대응 비행 실시. 이와 관련 의문점이 있어 몇가지 확인하고자 함
○ 당시 합참은 중부전선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미상 항적이 포착했다고 하는데, 공군 레이다로 확인한 것인가?
- 당시 날씨도 매우 화창했는데 우리 측 레이다가 새떼인지, 항공기인지 구별을 못하나? 새떼를 정체불명 항적으로 오인하고 전투기를 출격한 것인데 그러한 일이 종종 있는 상황인가?
○ 오후 4시경, 공군 조종사가 대응 조치에 나서 최초 항적 발견 후 거의 3시간 가량 지나 새 떼 20여마리를 확인했다고 발표(기러기로 추정)되었는데 증거 사진을 가지고 있나? 확인 가능?
○ 이날 공군은 전투기 수 대를 띄워 이 미상 항적을 추적하며 대응 비행을 한 것이라고 했는데, 시간이 왜 그렇게 오래 걸린 것인가? 예전 북한 무인기도 탐지 못한바 있듯이, 육안으로 확인하기 전까지 레이다는 무용지물이란 말인가?
○ 당시 군에 비상경계령이 내려지고 상황전파에는 전투기 2대라고 했다는데, 새 떼와 전투기는 고도나 속도에서 많은 차이가 나는데, 상황전파를 그렇게 판단한 근거는 무엇인가? 우리나라가 철새들의 이동이 많은 편인데 새떼를 구별못했다는 것 이해하기 어렵다. 그것도 3시간이나!
- 해상에서는 어선인지 파도인지 모르겠다고 했음, 상공에서는 새떼인지 비행기인지 직접 보지 못하면 확인이 안 되는 것인가?
○ 정체불명 항적이 우리 측 상공에 나타나면 어떻게 대처하나? 당시 남쪽으로 이동한 이 항적은 강원도 태백산 상공에서 새떼로 최종확인 될 때까지 적절한 대처였다고 할 수 있나?
- 미식별 항적이 우리 측 상공에 나타나면 발포는 어떠한 경우 하게 되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