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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학교 태양광 설치 학교 57중, 발전 전력 저장장치 보유학교 0곳
작성일 2019-10-14

울산 학교 태양광 설치 학교 57, 발전 전력 저장장치 보유학교 0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이학재 의원(인천 서구갑)이 울산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학교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울산 소재 학교 중 태양광 설비로 발전된 전력을 저장하는 장치를 보유한 학교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울산 지역 학교의 수업일수는 초, , 0여일 이었다. 나머지는 방학과 휴일..17여일 동안 생산된 학교의 태양광 전력은 대부분 버려졌다.

 

365일 중 휴일과 방학 때 생산된 태양광 전력은 극히 일부만 사용되고 고스란히 버려지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57개 학교 중 18개 학교에서 야간학습을 실시하고 있는데, 낮에 생성된 전력이 저장되어 있지 않아, 태양광을 설치해놓고도 정작 밤에는 일반 전력을 끌어다 쓰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태양광 발전으로 생성된 전력을 한전 등에 판매하는 장비를 보유한 학교 또한 57개교 중 19개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울산 소재 57개 학교가 태양광 설비 설치를 위해 사용한 돈은 약 161억이다. 한편, 지난해 태양광 발전으로 절감된 전기료 추산액은 약 3억원 이다. 태양광 발전 설비의 내구연한인 25년을 감안할 때, 내구연한의 2배 이상인 53년을 가동해야 겨우 설치비를 뽑을 수 있는 상황이다. 태양광 전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이학재 의원은 태양광 발전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선 에너지저장장치 또는 잉여전력판매 장비를 보유할 필요가 있다, “발전량이 큰 학교를 우선해서, 태양광 설치 학교에 에너지저장장치 또는 잉여전력 판매시설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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