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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의원실] 충남도, 저출산 공약 -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무산되나
작성일 2019-10-15

박완수 의원 남도, 저출산 공약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무산되나

최근 6년간 소멸위험 지수 하락세 1860.67 최하

충남 임신 분만 취약지 서남부권 10!

충남 민선7기 공약 공공산후조리원지지부진

 

 

충청남도 민선7기 저출산 대책 공약인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이 무산될 지경에 이르렀다.

자유한국당 박완수 의원(창원시의창구)이 충청남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충남도의 출생아 수는 14,380명으로 역대 최소 수치이고 수도권 대비 병·의원의 숫자는 인구 1만명당 10.9개 불과했다.

(▲′1518,604▲′1617,302▲′1715,670▲′1814,380)

 

시군별로 출생아 수를 보면 천안시(5,213)가 가장 많고, 청양군(110)이 가장 적었다.

실제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의 연구용역(2019)에 따르면, 도내 산후조리원 이용율이 31.8%에 그쳐 산모 15.1%가 타 시·도로 원정을 간다. 이는 전국 평균 산후조리원 이용률(73.4%)과 농촌지역 평균이용률(54.4%)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에 충남도는 민선7기 저출산 극복 공약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서남부권 분만취약지에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시·군에서는 예산부담 등의 이유로 난색을 표하고 있다.

 

충남도는 최근 6년간 소멸위험 지수도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충남북부와 계룡시만 제외하고는 모두 소멸 위험지수 0.5미만에 해당되는 소멸위험단계 지역이고 , 이 중 부여군, 청양군, 서천군은 지역소멸고위험 단계 진입하는 0.2에 가까워 지역소멸 고위험 단계에 접어들어 저출산이 심각한 상황이다.

( ’140.78, ’150.74, ’160.72 ’170.70 ’1860.67 _ 평균값)

 

 

박완수 의원은 민선7기 충남도정이 1년이 지나도록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 할 부지 확보조차 하지 않았다.”면서, “충남 서남부의 분만 취약지 임산부들이 최적의 출산과 보육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충남도는 지자체와 협의를 조속히 끝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 자료첨부

2019_저출산 공약_공공산후조리원.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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