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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익목적이던 지하철 와이파이 사업, 범여권 권력층의 배불리기로 전락!!
시장, 본 위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당초 지하철 공공와이파이 사업이 2015년 11월“서울지하철 통신서비스 수준 향상 계획”에 따라 추진되었습니다. 맞습니까?
당초 16년 11월 S사가 1순위, PNP가 2순위로 선정되었다가, 서울시 감사위원회 감사 및 입찰 취소와 재입찰 등을 거쳐 17년 9월 PNP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고, 18년 2월 PNP 본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그러나 서울 교통공사는 올해 4월, 설계도서 제출 지연, 기간통신사업자 면허 미비 등의 사유로 계약해지했죠?
결국 당초 기술력도 없는 사업자가 선정된 셈인데, 지금까지 알려지기로는 PNP 플러스컨소시엄의 주주명단에 여권 중진 및 전직 의원의 전 보좌관들이 등재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우상호 의원 전 보좌관, 김원웅 전 민주당 의원 보좌관 등)
이는 결국 범여권인사들이 미공개 내부정보를 활용해 와이파이 사업 수주에 관여했다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본 위원에게 들어온 새로운 제보에
따르면, 최초 서울시 공공와이파이 사업은 2014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이 박원순 시장과 김원이 정무수석, 윤준병 교통본부장 등에게 서울지하철 공공 와이파이 구축사업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사실입니까? 기억나십니까?
이후 2014년 11월 19일 서울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 등에 대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식을 추진한 배경이 무엇입니까?
공공와이파이 수익금을
아동지원 사업에 쓰자는 것은 아니었습니까?
시장,
2015년 1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서울시에게“서울시 지하철 공공 와이파이망 구축 사업 제안”공문을 보낸 바 있습니다.
사업수익금은 아동 지원사업에
재분배하자는 내용이었습니다.
이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는 2015년 2월경 추 모 당시 서울시 보좌관(현 서울시 정무수석)과 사업과 관련된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사업을 논의하던 와중에 웰스씨앤티가 새로운 제안을 하면서 중간에 개입하려고 하는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시장, 웰스씨앤티는 조국 일가와 관련된 코링크PE가 투자한 회사이자, PNP플러스 컨소시엄에 투자한 회사 아닙니까?
※ 웰스씨앤티 : 코링크PE가 투자한 회사, 와이파이사업 최종 낙찰자인 PNP플러스 컨소시엄에 투자한 회사
이미 웰스씨앤티는 15년 11월에 “지하철 사업 일정 및 구조”라는 내부문건을 작성할 정도로 판을 짜놓은 상태였습니다.
결국 16년 4월 서울 지하철 와이파이 사업을 발주하기 전부터 범여권인사들은 해당 사업의 내용을 파악하고 작전에 들어갔다는 뜻입니다.
시장, 사업을 시작하기로 한 2015년 11월 『서울지하철 통신서비스 수준 향상계획』에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시행하되, 시설사용료를 납부받는 “수익형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당초 공익적인 목적을 위해 제안했던 사업이 어느 순간부터 서울시와 사업자가 이득을보는 수익형 사업으로 변질되었습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한 공익재단의 순수한 목적으로 시작된 사업이 돈냄새를 맡은 범여권 권력층이 서울시 내부와 손잡고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한 권력형 비리사건이기 때문 아닙니까?
최초 이 사업이 이렇게 진행된 과정에서 시장에게 보고된 것은 무엇입니까?
시장은 최초 초록우산재단에서 관련 사업을 제안한 것에 대해 보고받은 바 있습니까?
이후 웰스씨앤티와 관련된 사항들은 보고 받았습니까?
조국과 관련된 코링크 PE 관련된 내용은 보고받았습니까?
받지 못했다면 누구까지 관련 내용을
보고 받았습니까?
시장, 어디까지 알고 어디까지는 모르는 겁니까?
이에 대한 명확한 해명과 책임이 있어야하지
않습니까?
* 첨부자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