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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주 울리는 가맹본부 - 공정위 가맹본부 신고건수 3년간 3.8배 급증 |
유의동 의원(국민의힘, 경기 평택시을)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에 가맹본부를 신고한 건수가 3년간 3.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가맹사업본부에 대한 신고 현황
(단위 : 건)
구분 | ‘19년 | ‘20년 | ‘21년 | ‘22년 | ‘23.8월 | 합계 |
본부 기업거래결합심사국 | 16 | 14 | 10 | 3 | 6 | 49 |
서울사무소 | 44 | 309 | 324 | 394 | 254 | 1,325 |
부산사무소 | 28 | 18 | 27 | 18 | 14 | 105 |
광주사무소 | 6 | 7 | 3 | 8 | 6 | 30 |
대전사무소 | 6 | 18 | 12 | 16 | 16 | 68 |
대구사무소 | 23 | 22 | 21 | 29 | 14 | 109 |
합계 | 123 | 388 | 397 | 468 | 310 | 1,686 |
가맹사업법 제1조에 따르면 가맹본부와 가맹사업자는 대등한 지위에서 서로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상생과 합력의 관계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유의동 의원은 “가맹본부의 부당한 요구와 무책임한 태도에 가맹점주가 제 손으로 가맹본부를 신고하는 일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매년 반복되는 사안인 만큼 공정거래위원회의 세심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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