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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용호의원실/국감보도자료] 강원도 전선 지중화율 전국 최하위권
작성일 2023-10-19

강원도 전선 지중화율 전국 최하위권

배포 즉시 보도 가능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전선 지중화율이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 노용호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 갑 당협위원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이 한국전력공사로(이하 한전’)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의 전선 지중화율은 10.86%로 전라남도(9.39%), 경상북도(7.69%)와 함께 최하위권에 머물렀으며, 전국 평균 20.9%에도 한참 못미쳤다.

 

도내 기초자치단체별로 살펴보면, 속초시가 33.2%로 가장 높았고, 원주 22.7%, 춘천 21.5%, 강릉 19.8%, 동해 16%, 양양 13%, 평창 8.8%, 태백 8.5%, 삼척 7.8%, 정선 7.5%, 영월 6.5%, 양구 6.1%, 인제 6%, 횡성 5.3% 화천 5% 홍천 4.4% 고성 3.4%, 철원 2.2 순이었다.

 

전선 지중화는 전주와 통신주를 지하에 매설하는 사업으로 보행자의 통행불편 해소, 교통여건 개선, 안전사고 예방, 도시미관 개선의 효과가 있다. 하지만 사업비가 지자체 50%, 한전 50%로 되어있다보니,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의 경우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도내 상황만 보더라도, 재정자립도가 낮은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의 전선 지중화율이 낮게 나타났다.

 

이에 노용호 의원은 노출된 전선으로 인해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고, 때에 따라 대형 산불로 이어지거나 큰 재산피해를 가져오기도 한다면서, “사업 추진에 있어 재정자립도와 재해위험도를 함께 고려하거나, 일부 국비를 지원하는 등 방식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강원특별자치도 기초지자체별 지중화율>

(’22.12월 기준)

지자체

지중화율

지자체

지중화율

강릉시

19.8

정선군

7.5

고성군

3.4

철원군

2.2

동해시

16.0

춘천시

21.5

삼척시

7.8

태백시

8.5

양구군

6.1

평창군

8.8

양양군

13.0

홍천군

4.4

영월군

6.5

화천군

5.0

원주시

22.7

횡성군

5.3

인제군

6.0

속초시

33.2

 

 

강원도 평균

10.9

 

 

<광역자치단체별 배전선로 지중화율 현황>

(’22. 12. 기준)

광역시도

지중화율

광역시도

지중화율

서울특별시

61.62

충청북도

12.8

부산광역시

44.62

충청남도

12.16

대구광역시

36.18

전라북도

12.13

인천광역시

46.12

전라남도

9.39

광주광역시

38.77

경상북도

7.69

대전광역시

56.83

경상남도

12.94

울산광역시

29.18

제주특별자치도

20.92

경기도

31.92

세종특별자치시

46.72

강원특별자치도

10.86

평 균

20.90

<23년 강원특별자치도 내 지자체의 재정자립도 현황>

지자체

재정자립도

평균

12.5

춘천시

20.1

원주시

19.0

강릉시

15.1

동해시

15.6

태백시

13.1

속초시

17.5

삼척시

13.5

홍천군

11.7

횡성군

10.9

영월군

11.5

평창군

11.5

정선군

12.3

철원군

9.9

화천군

7.0

양구군

9.6

인제군

8.1

고성군

8.3

양양군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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