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생각과 행복이 최우선인 국가정책, 국민의힘이 만들겠습니다.
서범수 의원, 국정감사에서 울산공항 활성화 방안 촉구
- 하이에어 운항중단에 따른 운항편수 52 감소 대책마련 필요 -
- 10월 말까지 관련대책 의원실로 보고 요청 -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한국공항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서범수(울산 울주, 국토교통위)의원은 최근 울산공항이 하이에어 운항중단에 따른 운항편수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정부에 관련 대책을 물었다.
질의에 나선 서범수 의원은 “현재 울산공항은 하이에어가 운항을 중단하는 바람에 운항 편수 52가 감소하였다.”고 지적하고 “특히, 제주노선의 경우 하루에 왕복 1편, 울산-김포노선은 아침 저녁 왕복 2편이 운행 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서의원은“공항을 만들어놓고 이렇게 운영하는 것은 시민불편을 가중시키고 공항이용률을 감소시키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향후 이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국토부의 대책이 있는가? ”물었다
정용식 국토부 항공정책 실장은 “고민하고 있으며 곧 대책을 마련하겠다. 고 답했다.
이에 대해 서의원은 국토부와 한국공항공사가 관련 대책을 검토하여 10월 말까지 의원실로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
현재 울산공항을 허브로 한 항공운송사업자인 하이에어가 운항관리사의 부족으로 운항을 중단한지 1달이 지났지만 다시 일정을 연기한 상황에서 경영난까지 겹쳐 운항 일정 재개가 불투명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