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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대국민 기자회견문
작성일 2020-04-14

나라가 살 수 있는 길로 돌아가는

마지막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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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

선거운동 마지막 날, 유세 지원에 나서면서

꼭 투표해주실 것을 호소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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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께서 마스크 쓰고 한 석 달 견디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얼굴 가리고 다니니까,

이 정부는 아무거나 마스크로 가리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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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의 경제 실정과 국정 파탄이 코로나 때문입니까.

코로나 피하려고 울산선거에 개입했습니까,

아니면 코로나 때문에 조국을 법무장관에 앉힌 겁니까.

​

이 사람들 하는 짓이 이런 식이니,

투표를 통해 정신 차리게 만드는 거 밖에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

● 국민여러분, 우리가 겪게 될 경제위기는 아직 시작도 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라지면,

본격적인 경제코로나가 큰 파도처럼 밀려올 것입니다.

이 정부 사람들 아무리 이야기해줘도 응급처방도 못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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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을 다수당으로 만들어 주셔야,

국회의 견제력으로 위기를 헤쳐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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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들은 연극하고 조작하는 데는 능한데

국민 실생활을 해결하는 데는 무능하고, 염치도 없습니다.

소득주도성장의 결과가 어떤 건지 세상이 아는데,

그게 마치 코로나 때문인 거처럼

마스크를 씌우고 시치미를 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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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호소합니다. 더 늦으면 안 됩니다.

대통령 긴급재정경제명령으로

즉시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거기서 일하는 근로자를

직접 지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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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들의 통장에 지금 바로 돈이 입금되도록 조치해야 해야 합니다.

잘 모르겠으면 독일, 영국이 어떻게 하는지 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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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에서 180석을 한다고 허풍을 떨어도 뭐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제발 국민 손에 긴급 재난 지원금을 쥐어준 뒤에 그런 짓 하기 바랍니다.

​

● 국민 여러분, 어제 청와대 수석회의 뉴스를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거기서 대통령이란 사람이

“코로나 속 대한민국 총선이 국제적 관심”이라고 했습니다.

‘방역韓流, 바람이 일어난다’는 말도 했답니다.

믿어지지 않는 정신세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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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속에 韓流가 있다면

그것은 묵묵히 마스크 쓰고 위생준칙 따라준

우리 국민이 한류이고, 일류입니다.

​

실패한 방역이 한류라면 조국도 한류고,

선거개입도 한류고, 공수처도 한류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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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거가 다가오자, 의심증상이 있어도 X-레이로 폐렴이 확인돼야

코로나 검사를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총선까지는 확진자 수를 줄이겠다는 건데

선거 끝나면 확진자 폭증할 거라고 전국에서 의사들의 편지가 쇄도합니다.

​

지난 2월2일,

총리 주재 회의에서 ‘중국발 입국금지’ 결정했다가,

그날 오후 정부 발표에서 방침을 바꿔서 이 나라에 난리가 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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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시진핑 방한 성사시켜보려고 청와대가 개입했고

그 때문에 초기방역이 실패했다고 모두 의심하는데,

선거가 임박하니까 그걸 ‘방역 한류’라고 홍보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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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께 한 가지만 묻겠습니다.

“한순간이라도 국민 앞에 진실했던 적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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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하든 유능하든,

최소한 둘 중 하나는 갖춰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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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여러분, 기억하실 겁니다.
지난 2004년 총선에서 대거 국회에 들어온

소위 ‘탄돌이’들이 지금도 이 나라 정치를 좌지우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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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코로나를 틈타서 ‘청와대 돌격대’ ‘코돌이’들이 대거 당선되면,

국회는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이 나라는 진짜 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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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누구 당선되면 대통령이 기뻐하실 거라는

왕조시대 유세를 버젓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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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구하느라 개싸움을 했다’고 떠드는 후보는

저질대담에 나가 음란한 말로 시시덕거리고,

또 다른 젊은 친구는 노인들은 투표하지 못하게

유도하라고 대놓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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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당 후보 치부 드러나니까 모르는 척하는 민주당 꼴이,

청와대 행태와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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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 꼭 투표해주셔서,

버릇을 고쳐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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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여러분, 저는 지난 50년간 한국 경제 상황을

현장에서 연구하고 해결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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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미래통합당을 과반 정당으로 만들어 주시면,

경제난국을 앞장서서 해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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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20% 정도인 약 400조 이상 투입돼야 해결할 수 있는

코로나 위기를 어떻게 넘길지 길을 제시하겠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경제회복의 국제전쟁에서

대한민국이 살아남아 승리하는 방법을 보여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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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야당의 입장에서 정부를 안내해

옳은 길로 가도록 이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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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여러분, 미래통합당이 흡족하지 않은 거 잘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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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에서 기회를 주신다면 이 정당을 유능한 야당으로

개조하는 일도 거침없이 임하겠습니다.

품격있고 실력 있는 정당으로 바꿔서

차기 정부를 책임질만하게 만들어놓을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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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
이번 선거는 나라가 살 수 있는 길로

돌아가는 마지막 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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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을 경제를 망쳐도 찍고, 민주주의를 죽여도 찍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숫자는 한정돼 있습니다.

그들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그들보다 표가 많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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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구하는 애국심으로 꼭 투표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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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알바도 잘리고 월세 못 버텨 고시원으로 가는 젊은이들.

절대 포기하지 말고 투표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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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엄마 찬스, 아빠 찬스 주지 못해 울었던 삼사십대.

반드시 투표해주십시오.

물론 어르신들도 마스크 하시고 꼭 투표할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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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을 믿습니다. 총선거 이후에도 또 견뎌내야 할

향후 2년에 희망을 심어주시기를 간곡히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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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힘을 주시면, 그 힘으로 나라가 가는 방향을 되돌리겠습니다.

​

세상을 바로잡는 일을 곧바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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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호소합니다.

투표해주십시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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